피코크 홍대초마짜장을 먹어 보았습니다!!
지난번에 짬뽕도 먹어 보았는데요.
이번엔 짜장을 한번 먹어보기로 하였습니다!!
지난번에 짬뽕은 4인분이 들어 있었는데
이번에는 짜장도 그렇고 짬뽕도 2인분 짜리만 눈에 보이더라고요.
초마짜장은 6,980원이었는데 고수의 맛집을 2개 이상 구매하면 20% 할인 행사를 해서
5,58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구매했습니다 ㅎㅎ
고수의 맛집 시리즈 중에 홍대 초마 시리즈는 짬뽕, 짜장, 흰짬뽕 이렇게 있더라고요.
지난번 짬뽕도 괜찮아서 이번엔 짜장도 구매를 해보았습니다!
2인분입니다.
"재료를 불에 볶다"라는 의미의 초마.
3대를 이어온 집이라고 합니다.
맛이 역시 기대가 됩니다.
간단한 스토리가 쓰여 있고 조리 방법이 쓰여 있습니다.
좋은건 조리가 아주 간단하다는 점입니다!!
짬뽕도 물론 간단한 편이었지만 중탕 한 뒤에 한번 끓여주어야 했는데
이건 그냥 중탕만 해주시면 됩니다.
면 삶고 짜장 소스 중탕하고
합치면 끝!!
간단합니다!!
요렇게 2인분이 들어 있고 소스 따로 면 따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짜장은 얼려 놓으니 영 볼품이 없습니다 ㅎㅎ
짬뽕은 소스 양이 엄청 많아 보였는데 짜장은 상당히 적어 보입니다.
먼저 소스를 중탕합니다.
5분이라고 했는데 시간보다는 소스 상태를 봐가면서 조리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중탕하는 동안 면을 잘 삶아 주시면 됩니다.
생면이라서 금방 조리됩니다. 1분 정도만 삶아 주시면 됩니다.
면이 풀어지면 거의 다 익은거나 마찬가지입니다 ㅎㅎ
금방 익게 됩니다!!
면 삶는 게 쉬워서 어떻게 보면 짜장 라면 보다 더 편리하고 간단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ㅎㅎ
탱탱한 식감을 위해서 찬물에 살짝 헹구어 주어야겠죠?
잘 헹구어 준 뒤에 그릇에 잘 담으면 됩니다.
30년 정도 된 그릇에 담아주어야 더욱 맛이 있어집니다(???)
소스를 잘 중탕해서 면 위에 잘 올려주면 됩니다.
비주얼이 정말 중국집 가서 먹는 짜장면의 느낌입니다!!
마침 냉동실에 완두콩이 있어서 ㅎㅎ
중국집의 느낌을 좀 더 내보았습니다.
조리가 간편해서 좋았습니다.
맛은 과연??
맛도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고기를 다져서 넣었기 때문에 유니 짜장의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유니 짜장보다는 보통의 짜장면을 더 좋아하기는 하지만
집에서 이 정도의 퀄리티를 낼 수 있다는 걸로 충분히 괜찮은 것 같습니다.
맛은 굳이 비교를 하자면 공화춘 짜장과 비슷한 느낌인 것 같습니다.
집에서 해 먹기에 이 정도 퀄리티면 아주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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