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이커 즉석 오트밀을 먹어 보았습니다!!
백종원 대표와 공동 개발한 레시피의 제품들이 출시가 되었는데요.
맛도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
"구운 김 오트밀", "구운 누룽지 오트밀" 입니다.
퀘이커 오트밀 하면 워낙 유명하죠.
귀리를 볶은 다음 거칠게 부수거나 납작하게 누른 식품 이라고 합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외국에서는 아침 식사 대용으로 많이 먹기도 하구요.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식사 대용으로 오트밀을 드시기도 하더라구요.
구운 김, 구운 누룽지 두가지가 있습니다.
익숙한 메뉴이긴 하지만 맛이 어떨지 상당히 궁금합니다 ㅎㅎ
먼저 구운 김 오트밀을 먹어 보았습니다.
한봉지에 190칼로리 정도라고 합니다.
뜨거운 물만 부어서 먹을수 있기 때문에 조리도 상당히 간편합니다.
그냥 물 부어서 기다리면 끝입니다 ㅎㅎ
정말 간편합니다!!
요렇게 4봉지가 들어 있습니다.
식사 대용으로 매일 하나씩 먹는다면 2팩 구입하면 일주일은 버틸수 있겠습니다.
내용물을 잘 보이게 하기 위해서 투명한 컵을 준비했습니다 ㅎㅎ
내용물은 이렇습니다.
김도 보이고 당근도 보입니다.
종이컵의 용량이 보통 180ml정도라고 합니다.
한컵을 가득 채워서 넣어주면 너무 묽을것 같아서 조금 부족한듯 넣어 주었습니다!!
물을 붓고 잘 저어주시면 됩니다.
2~4분 정도 기다리시면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씹히는게 좋기 때문에 2분 정도만 기다리고 먹었습니다.
맛은 생각보다 괜찮더라고요.
기존의 오트밀 보다는 김, 채소의 맛이 함께 어우러져 생각보다 맛도 괜찮았습니다!!
이번에는 구운 누룽지 오트밀 입니다.
귀리의 비율이 좀더 낮고 칼로리는 이게 좀더 높습니다.
열량은 이게 조금 더 높습니다.
뭐 어차피 한끼 식사로 이정도의 칼로리라면 그렇게 고민할 만큼은 아닙니다.
마찬가지 4개가 들어 있구요.
얘는 정말 누룽지 느낌만 납니다 ㅎㅎ
과연 맛도 그럴지 궁금하네요.
이번에는 물을 좀더 적게 부었습니다.
진하고 걸죽하게 먹고 싶었어요 ㅎㅎ
물 붓고 잘 저어주시면 됩니다.
모서리 부분에는 잘 섞이지 않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잘 섞어주시는게 좋습니다.
맛을 보았는데 정말 누룽지맛입니다 ㅎㅎ
그냥 누룽지 먹는 느낌이네요.
개인적으로 둘중에는 구운 김 오트밀이 좀더 나은것 같습니다.
구운 누룽지는 정말 누룽지의 맛만 느껴지는데 그래도 구운 김은 다른 채소도 들어 있어서
한끼의 식사로 먹기에도 더 좋았습니다.
김이 들어 있어서 그런지 약간 짭짤하게 간도 잘 맞는 느낌이구요 ㅎㅎ
누룽지는 너무 투박한 느낌이라서 좀 아쉽네요.
이걸로 식사를 대용하기에는 조금 부족한 느낌도 있겠지만
그래도 꼭 다이어트가 아닌 바빠서 제대로 한끼를 해결하기 어려우신 분들이라면
간편하게 이걸로 해결하셔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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