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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자동차

"샤오미 블루투스 리시버" 개봉기/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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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블루투스 리시버를 구입해보았습니다!!

블루투스 리시버를 아십니까? 블루투스 리시버는 상당히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단 가장 많이 쓰이는 용도는 차량에 블루투스 기능이 없을 때 리시버를 이용해 핸드폰과 연결해서 음악을 들을 때 아주 유용합니다.

그 외에도 다양하게 쓸수 있는 블루투스 리시버인데요. 그중에서도 가성비로 유명한 대륙의 샤오미 블루투스 리시버를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외관입니다. 외관은 상당히 깔끔한 색상의 화이트로 되어 있습니다. 얼핏 로고나 제품을 모르고 본다면 "Apple"의 제품과 비슷한 느낌도 드는데요.

아마도 비슷한 소재를 써서 그런 느낌이 드는것 같습니다. 물론 심플한 버튼 하나로 되어 있는 것도 상당히 비슷한 느낌이 들긴 합니다 ㅎㅎ

뒷면에는 이렇게 되어 있는데 간단한 스펙등이 쓰여 있네요. 다른 건 크게 필요 없는 사양 같습니다만 가장 중요한 건 역시 충전 시간, 재생 시간이 아닐까 싶은데요.

2시간 충전에 4시간 정도 재생이 가능하다고 쓰여 있습니다. 아무래도 실제로 사용하면 환경에 따라 조금 차이가 날 수 있는 부분이지만 충전은 생각보다 좀 오래 걸리는 편인 것 같습니다. 재생 시간 4시간은 사용 용도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차량에서 쓰려면 아무래도 전원을 공급해서 사용해야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외부 케이스에서 빼면 이렇게 다시 이중으로 플라스틱 커버가 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케이스에서 빠지면 제품에 스크래치가 발생하거나 배송 중에 고장이 날수도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아주 잘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대륙의 제품들은 보통 이런 부분에서 아쉬운 부분이 많은데 아쉬움을 달래주는 부분입니다!!

뒷쪽을 보면 간단한 사용 설명서와 AUX에 연결할 수 있는 3.5파이 잭이 들어 있네요. 리시버 자체에는 3.5 단자가 있는데 차량이나 이런 곳에 연결하려면 이 잭이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 Aliexpress에서 다른 비슷한 리시버들도 구입해 보았는데 대부분 이런 잭은 함께 들어 있었습니다. 다른 저가형 제품보다는 조금 더 디자인이 좋은 잭이 들어 있습니다 ㅎ

사용 설명서 입니다. 따로 한글은 없었지만 다양한 언어로 설명되어 있었습니다. 저희는 영어를 잘하니(?) 충분히 알아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사실 워낙 간단한 제품이라서 설명서가 없어서 크게 사용하는 데에는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버튼으로 음악을 재생하거나 트랙을 넘기는 기능도 가능하다고 되어 있네요!!

아까 설명 드린 3.5파이 연결잭입니다. QR코드가 찍혀 있는 걸 보니 확인해보지는 않았지만 홈페이지에 연결해서 사용 방법이나 스펙 등을 설명해놓지 않았을까 하는 예상을 해봅니다 ㅎㅎ

블루투스 리시버의 디자인입니다. 다른 저가형의 제품들도 많이 구매해보았지만 확실히 디자인은 가장 이쁜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다른 제품들보다 검색이나 연결 그리고 배터리도 좀 더 오래가는 것 같더라고요. 사실 그만큼 가격이 조금 비싸기도 합니다. Ali에서 주문하면 보통 한 달 가까이 걸리긴 하지만 만원 이하로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이 많은데 비해 이 제품은 보통 국내 포털 사이트 최저가 기준으로도 배송비를 포함하면 2만 원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작게 만든 제품이고 출시된지 조금 지난 제품이라서 그런지 충전 단자는 Mirco5핀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충전기가 대부분 USB 단자를 끼우는 타입으로 나오기 때문에 케이블만 있으면 충전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추가로 충전기를 하나 구매해야 한다는 점이 아쉬운 점이기도 합니다.

3.5파이 잭을 연결할수 있는 부분입니다. 특별한 건 없습니다 ㅎㅎ

뒷부분은 끼울수 있는 클립으로 되어 있고 샤오미의 mi로고가 보입니다. 이제는 워낙 익숙한 로고입니다. 워낙 샤오미의 제품들이 많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눈에 아주 익숙합니다.

클립이 사실 없어도 크게 불편한 부분이 없을 때가 대부분이지만 유선 이어폰을 끼우고 옷에 클립을 끼우면 유선 이어폰을 블루투스 이어폰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 대단한 건 아닌데 처음에 볼 때는 상당히 신기하게 느껴지더라고요 ㅎㅎ

3.5파이 연결 젠더는 이렇게 연결해서 AUX단자 등에 연결하시면 블루투스 기능이 없는 차량이나 스피커(앰프)에서도 블루투스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게 됩니다. 예전처럼 일일이 선을 연결하지 않아도 되니 너무나 편리한 기능입니다.

검색하시면 이렇게 연결하는 화면이 나오게 됩니다. 전원만 켜면 간단하게 연결하실수 있습니다. 어떤 제품들은 버튼을 길게 몇 초 이상 누르라던지 두 번 연속으로 누르라던지 이런 제품도 있는데 이 제품은 그냥 간단하게 전원을 켜기만 하면 잘 연결이 됩니다.

전화, 오디오 모두 사용할수 있습니다. 스피커가 내장된 이어폰 등을 사용하면 통화도 할 수 있는 기능이네요. 대부분 핸드폰으로 음악을 듣거나 하기 때문에 그럴 때 전화가 오더라도 크게 문제가 없이 통화를 할 수 있습니다.

아까 말씀 드린 첫 번째 활용 방법입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유선 이어폰을 이렇게 연결하시면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요즘은 블루투스 이어폰도 저렴한 제품이 많아서 굳이 이 용도로만 구입하실 필요는 없을 수도 있겠지만 기존 이어폰을 활용해서 이렇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이렇게 젠더를 끼우시고 스피커, 앰프, 오디오 등에 AUX단자에 연결하시면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스피커로 바꿀 수 있습니다 ㅎㅎ 특히 요즘 출시되는 최신형 핸드폰은 3.5파이 단자가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요거 하나면 그럴 경우에도 음악 감상을 아주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차량에 AUX 단자에 연결하시면 예전처럼 블루투스 카펙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시거잭에 끼우는 타입이 전원에 대한 염려가 없어서 사용하기는 더 편할 것 같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요런 리시버도 하나 가지고 계시면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서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샤오미 블루투스 리시버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음악을 자주 듣는 분이라면 하나쯤 가지고 계시면 언제든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리시버입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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