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동락공원에 가보았습니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지만 아직 낮에는 화창한 날씨로 나들이하기에 딱 좋은 날씨인데요.
구미에서도 접근성도 좋고 여러가지 볼거리가 많아서 유명한
동락공원에 가보았습니다^^~
역시나 날씨가 아주 좋아서 기분 좋게 이것저것 많이 구경하고 왔어요.
일단 맑은 하늘 먼저 보실까요??
어찌나 하늘이 맑고 이쁜지 도저히 사진에 안 담을수가 없었네요.
가을이 되어 나무에도 단풍이 들고 하니 푸른 하늘과 조화가 너무 이쁜 것 같습니다^^~
무대로 보이는 곳입니다.
무대가 맞겠죠? ㅎㅎ "우리는 하나"라고 되어 있는데요.
지역 상관 없이 우리는 모두 하나라는 그런 의미 같습니다.
경북 나드리
경상북도에 대표적인 관광지가 안내되어 있었습니다.
홈페이지도 있는걸 보니 한번 들어가서 어디가 좋은지 한번 확인해봐야겠습니다!!
자꾸 하늘만 찍게 됩니다 ㅎㅎ
하늘이 너무 아름답네요.
보고 있으니 자꾸 빠져드는 느낌??
경북 23개 시. 군목이 심어져 있는 것 같습니다.
나름 의미 있는 나무들이었군요.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나무라는 것에 신경을 잘 쓰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시목. 군목은 다들 모를 것 같은데요.
아쉬운 건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해 놓았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경상북도의 도목은 느티나무라고 합니다.
다른 시. 군목도 이렇게 설명해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설마 있는데 제가 못 찾는 건 아니길 바랍니다 ㅠ.ㅠ
화합의 대로입니다.
아마도 옆에 있는 길의 이름이겠죠??
작은 언덕이 있는데 주변에 바람개비가 있어서 바람이 불면 아주 보기 좋았습니다.
언덕에 의자가 있어서 올라가 보고 싶었는데 오래 걷다 보니 살짝 귀찮아져서 ㅠ.ㅠ
다음에는 한번 올라가 보겠습니다 ㅎㅎ
중간 광장에는 이런 조형물도 있습니다.
의미는 잘 모르겠지만 멋진 것 같습니다 ㅎㅎ
조명이 있어서 밤에 보면 더 멋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날씨도 좋고 나무들도 많으니 대충 찍어도 사진이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시간 될 때 한번 더 가서 자세히 꼼꼼히 봐야겠습니다^^~
대나무 숲도 있습니다.
공원이 꽤 넓고 다양한 테마로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주변에 사시는 분들은 시간 날 때마다 와서 운동도 하고 구경도 하고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연못도 있는데 물고기도 있었어요 ㅎㅎ
많은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간혹 보이더라고요.
갇혀 있어서 답답할 것 같기도 하지만 주변 환경이 이 정도면 괜찮은 듯(???)
중간에 이런 집들도 있었는데
꽃들도 잘 자라고 있었고 집도 꽤나 깔끔하게 잘 되어 있어서
여기 정말 사람이 사는 거 아닌가? 하는 어이없는 상상을 하게 됩니다 ㅎㅎ
사진에 잘 표현이 될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한반도의 형태를 만들어 놓은 듯합니다^^~
대충 그런 느낌이 오시죠? ㅎㅎ
장작도 꽤 리얼하게 표현해놓았습니다.
그냥 갖다 놓은 거지 설마 실제로 불 피우고 이런 건 아니겠죠??;;
가마솥도 있고..
왠지 정말로 장작으로 불을 피우고 이럴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해요 ㅎㅎ
꽃이 참 아름답습니다^^~
꽃은 언제 봐도 아름답고 기분을 좋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또 다른 집(?)입니다.
정말 여기도 사람이 살고 있을 것 같은 ㅎㅎ
아니나 다를까 집 중간 저기가 나름 명당(?)인지 저기 안에 텐트 치고 쉬다 가는 분들도 있고 그렇네요...
저래도 되나?? 싶기도 했지만 하긴... 민속촌도 아니고 그냥 공원인데 시설만 망가뜨리지 않으면 괜찮겠지..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물론 저는 굳이 저기에 텐트를 치고 싶지는 않지만 ㅠ.ㅠ
쉬다 가시더라도 시설은 잘 지켜주세요 ㅎㅎ
원두막이라고 하죠 아마??
관광지나 공원에 가면 정자는 많이 봤는데 이건 원두막이라고 부르는 게 맞을 것 같네요.
정말 오랜만에 보는 것 같습니다. ㅎㅎ
여름에 수박 하나 들고 가서 먹고 싶다..라는 생각만 해봅니다.
자고로 수박은 에어컨 틀어놓고 집에서 시원하게 먹는 게 가장 맛있습니다 ㅎㅎ
요런 앙증맞은 다리도 있고요.
어린이용(?) 다리 인가 봅니다.
멀리에 세계적인 기업 LG가 보입니다.
역시 디스플레이는 LG입니다. (갑분 광고??)
작품 이름이 "삶"입니다.
역시 삶은 복잡합니다 ㅠ.ㅠ
회의장(?)입니다.
멋진 나무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조경에 많이 신경을 쓰고 관리도 잘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광각으로 한번 찍어 주었습니다 ㅎㅎ
핸드폰 기술이 발전하다 보니 이제는 맑은 날에는 그냥 폰카로 찍어도 충분히 멋진 사진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물레방아도 있고 연자방아(연자매)도 있습니다.
나름 옛날 분위기를 내기 위해서 많이 신경 쓴 것 같아요^^~
물레방아도 실제로 가동이 되고 있었습니다 ㅎㅎ
요즘에는 거의 볼 일이 없는 물레방아인데 물이 떨어지는 힘을 이용해서 곡식을 찧던 방아이지요.
물론 저도 그냥 그렇다는 것만 알고 있습니다 ㅎㅎ
나무들은 어찌나 이렇게 멋을 잘 부리는지 ㅎㅎ
가만히 두어도 저렇게 멋지게 자라는 게 참 신기합니다.
누군가는 잘 관리를 해주고 있기 때문에 저렇게 잘 자라는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연못에 작은 분수도 있습니다.
여름에 보면 아주 시원한 느낌이 들 것 같네요.
무지개를 보는 데는 실패했습니다 ㅎㅎ 어떤 건지 아시죠?
좀 더 습도가 높으면 보이지 않을까 싶네요.
확실히 가을이라는 게 느껴집니다.
푸른 하늘과 붉은 단풍의 조화가 역시나 멋집니다!!
장승에 대한 사연(?)이 담겨 있습니다.
예전에는 동네 입구라던지 이런 곳에 많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요즘은 아파트가 많고
농촌에 가더라도 모두 포장된 도로가 있고 그래서
장승을 보는 게 쉽지는 않은데요.
여기 와서 오랜만에 장승을 구경하고 가네요^^~
이렇게 잘 키워 놓으셨네요 ㅎㅎ
상추 종류인 것 같은데 너무나 싱싱하게 잘 키워 놓으셨습니다.
누가 따 가지는 않겠지요 ㅠ.ㅠ
물건을 나를 때 등에 짊어지던 "지게"입니다.
정말 어릴 때 지고 다니는 걸 본 것 같기도 합니다 ㅎㅎ
실제로 본 건지 TV로 본 건지는 저도 잘 ㅠ.ㅠ
이 정도 키우시면 거의 달인(?) 이신데요? ㅎㅎ
대단하십니다.
치아가 아주 고른 장승입니다.
아주 작은 동물원(?)도 있습니다.
토끼도 있고 공작새도 있네요^^~
밖에서 잘 보이지 않는 게 조금 아쉽긴 하지만
동물을 보호하는 차원에서는 그게 더 나은 것 같기도 합니다.
사람 먹던 거 막 던지시면 안 됩니다 ㅠ.ㅠ
"민속정원"이라고 되어 있네요.
아무래도 제가 구경을 반대로 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ㅎㅎ
다양한 테마로 멋지게 꾸며 놓은 것 같습니다.
교통안전체험장입니다.
아이들을 위한 교육의 장소입니다.
특히나 스쿨존에 대해서 민감해지고 조심해야 하는 이때에 중요한 교육 장소로 보입니다.
미리 잘 배워 놓으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겠죠^^~
오늘은 동락공원에 가보았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곳 말고도 훨씬 넓은 공원이었고 다양한 볼거리도 많고 산책을 하기에도 아주 좋았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자유롭게 다니기도 힘든 시기이지만 ㅠ.ㅠ
조심조심 마스크 잘 끼시고 거리두기도 잘해주시면서 가볍게 산책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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