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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카페

김천 맛집 "화수정"에 가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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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김천 전통 일식 화수정에 가보았습니다.

김천 조각공원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조각공원에서 강변공원으로 연결되는 길이기 때문에 가을에 오시면 강변공원에서

핑크 뮬리를 구경하고 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입구 입니다.

저는 처음 봤는데 사실 ㅎㅎ 모범음식점이 붙어 있는 걸 보니 오래된 곳인가 봐요.

오전 10시~ 밤 10시까지 운영하는 것 같습니다.

사시미 코스입니다.

가격은 1인에 저 정도 가격이면 대도시는 모르겠지만

중소도시에서는 좀 비싼 편에 속하는 것 같아요 ㅎㅎ

감사하게도 지인이 사주셔서 갔는데 맛있으면 다음번에는 제가 대접해야겠네요!!

 

점심 코스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가격대가 비싼 만큼 점심에만 따로 메뉴를 구성한 건 잘한 것 같아요!!

아무래도 점심부터 코스를 먹는 건 시간도 너무 오래 걸리고 부담되니까요^^~

특초밥 메뉴로 주문을 하였습니다!!

보통 초밥집에서 좀 괜찮은 초밥을 주문하면 15,000원 정도 나오니 많이 부담되는 가격은 아닌 것 같아요!!

회가 들어간 무침입니다.

익숙한 비주얼과 맛이죠 이런 건? ㅎㅎ

요렇게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해물도 나옵니다.

뭔가 엄청난 그런 메뉴는 아니지만 자고로 한국인은 이런 게 몇 가지 나와 주어야 푸짐하다고 느낍니다 ㅎㅎ

기본적인 샐러드입니다.

상큼하고 달콤해요!!

맛을 보았습니다.

무난하지만 모두가 좋아할 그런 맛입니다.

많이 맵거나 그렇지는 않아요.

새우도 먹어 주었습니다.

칵테일 새우라고 하죠?

그래도 새우는 새우입니다!

문어입니다.

샐러드도 먹어 보았습니다.

상큼한 무난한 드레싱입니다.

 

초밥이 나왔습니다 ㅎㅎ

전복 초밥, 새우초밥이 있고 나머지는 다 활어회 초밥입니다.

먹을 때는 생각 안 하고 먹어서 몰랐는데 11개나 되네요 ㅎㅎ

저렴한 계란초밥이나 이런 거 없이 활어회 위주라서 이건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계란초밥 유부초밥 이런 것도 맛이 있지만 가격 면에서는 저렴한 초밥 들이기 때문에

특초밥이라면 이 정도는 나와 주어야 하겠지요.

다시 보니 또 먹고 싶네요 ㅠ.ㅠ

조만간 또 가서 먹어 보아야겠습니다.

튀김도 나옵니다.

초밥이 끝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다양하게 나와서 놀랐네요!!

우동도 국물만 나오는게 아니고 작은 양으로 나오는것도 아니고

정말 우동 하나 제대로 나옵니다 ㅎㅎ 그릇이 엄청 큽니다.

2만 원이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우동 한 그릇이 그대로 나오는 걸 보고 전혀 그런 생각이 들지 않았어요!!

신선한 회를 바로 초밥으로 만들어서 역시 맛이 있습니다.

초밥은 역시 생선도 중요하지만 밥이 중요합니다.

밥의 찰기와 초대리(식초+설탕+소금)가 아주 중요한데 제가 아주 좋아하는 비율과 밥의 찰기였습니다.

밥이 너무 질거나 꼬들 해도 맛이 없죠 ㅠ.ㅠ

하나하나 모두 신선하고 맛있었어요!!

새우도 있습니다.

물론 이건 냉동새우이지만 ㅎㅎ 그래도 먹을만합니다.

사이즈는 작지만 전복 초밥이 있어요!!

전복 초밥은 사실 처음 먹어 보는데 오도독오도독 거리는 느낌이 독특하네요 역시 ㅎㅎ

따로 먹을 때는 몰랐는데 초밥으로 먹으니 색다른 느낌이네요 ㅎㅎ

튀김도 바삭하니 좋았습니다^^~

양은 절대 부족하지 않은 것 같아요!!

우동이 특히 맛있더라고요.

이것만 따로 먹으라고 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그런 맛이었어요^^~

조금 단맛이 많은 편이라서 초딩 입맛인 저는 좋아하지만 ㅎㅎ

단 걸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조금 달게 느껴지실 것 같아요.

그래도 저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튀김도 다양하게 나와서 좋았습니다.

사진을 못 찍었는데 단호박 튀김도 나와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요런 게 나와서 처음에는 음료수나 수정과인 줄 알았는데

왜 스푼이 있지... 하고 생각하고 잔을 들어보니...

젤리였네요 ㅎㅎ

그래서 스푼이 함께 있었어요!!

이렇게 스푼으로 떠서 드시면 되는 젤리입니다.

먹어보니 맛은 소화를 돕는 매실인 것 같았어요.

배부르게 먹어서 꼭 매실을 먹어 줘야 할 것 같네요^^~

 

김천 전통 일식집 화수정에 가보았습니다.

전통 일식이 뭔지 코스가 뭔지 잘 모르지만 ㅎㅎ

어쨌든 2만 원의 가격에 초밥과 제대로 된 한 그릇의 우동도 나오고 튀김에 먹을만한 밑반찬까지

나와서 괜찮다고 생각되는 곳이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코스요리도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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