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포터 전기차 보조금
오늘은 포터 전기차 보조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요즘 전기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다양한 전기차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찾아보기 힘들던 전기차들이 도로에 많이 보이기 시작 했는데요. 단지 승용차뿐만 아니라 포터도 전기차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처음에는 놀랍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는데요. 포터 같은 소형 트럭은 장거리 운행을 하시는 분들도 물론 많이 사용 하지만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차량은 택배, 식자재 납품, 건축 자재 운반 등 단거리 위주로 사용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죠?
그래서 전기차로도 충분히 메리트가 있는 차량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오늘은 포터 전기차에 대해 알아보고 전기차 보조금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2. 2020 포터2 일렉트릭 가격
포터 2 일렉트릭의 가격을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N사 포털 기준으로 4,060~4,274만 원의 가격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원래 기존의 포터 차량의 가격은 1,694~2,276만 원입니다. 아무래도 전기차의 가격이 좀 더 비싼 건 아직은 당연한데요.
하지만 전기차의 경우는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실제 구매 가격은 좀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3. 전기차 보조금
2021년 화물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2300만 원 정도라고 합니다.
이는 지자체 별로 금액이 다르기 때문에 자세한 금액은 거주하는 지자체의 전기차 보조금을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아쉽게도 2020년 보다는 400만 원 정도 줄어든 금액이라고 하는데요.
보조금을 적용하면 실제 구매 가격은 1,760~1,974만 원 정도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보조금을 받으면 실제로 구매 금액은 디젤 엔진을 가진 포터의 금액과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구매하지 않을 이유가 없을 것 같네요.
4. 화물 전기차의 판매량
2020년 국내 전기차 판매량은 총 3만 1천대 정도의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생각보다 많은 차량이 판매되었죠?
현대 자동차는 1만 8천대 수준의 전기차를 판매하였는데 포터 일렉트릭이 무려 9,000대 정도 판매되었다고 합니다.
기아차의 봉고 EV도 무려 5,000대 정도 팔렸다고 하니 생각보다 화물 전기차의 수요가 상당합니다.
5. 포터 일렉트릭의 성능
포터 일렉트릭은 한번 충전으로 211km를 운행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사실 배터리 용량은 많이 아쉬운 것 같습니다. 디젤 차의 경우 오토의 연비가 9km/l인데요.
연료통의 60~65리터인 것을 감안하면 연료를 가득 채워서 운행할 경우 500km 이상 운행할 수 있게 됩니다. 물론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긴 하지만 근거리 위주로 운행하시는 분이라면 크게 불편함이 없으며 넉넉한 보조금의 혜택과 환경을 생각한다면 포터 일렉트릭을 선택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6. 다양한 편의 사양
아직도 예전의 포터를 생각하신다면 큰 오산인데요.
요즘에는 포터의 편의 사양도 상당히 좋아졌다는 거 알고 계시죠? 스마트키와 버튼 시동은 기본이고 Auto Hold기능,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등 다양한 안전, 편의 사양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크루즈 컨트롤 그리고 안전을 위한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세이프티 시스템까지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트림별 상이)
이제는 포터가 옵션이 좋지 않은 시절은 옛날이야기라는 거 아시겠죠??
7. 완속 충전 케이블과 220V 휴대용 충전 케이블
충전 패키지는 완속 충전 케이블과 220V 휴대용 충전 케이블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급속 충전 시스템을 적용하면 54분에 최대 80%까지 충전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기차의 특성상 아직은 그런 부분에 대해서 불편함을 조금은 감수해야 하는데요. 요즘은 전기차 충전 시스템이 갈수록 많아져 공원이나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도 많이 볼 수 있으니 갈수록 충전 환경이 개선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포터 전기차에 대해 알아보고 화물 전기차 보조금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습니다. 포터 전기차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포스팅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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