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플래그쉽 모델인 갤럭시 S21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삼성전자의 플래그쉽 스마트폰은 크게 갤럭시 S 시리즈와 갤럭시 노트 시리즈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항상 출시가 기다려지는 모델인 만큼 전 세계적인 관심도 항상 뜨거운데요.
예전과는 다르게 한 달 정도 일찍 2021년 1월에 언팩 행사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코로나의 여파로 역시나 온라인으로 언팩 행사가 진행되었는데요. 수많은 사람들이 라이브 스트리밍을 감상하며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3가지 형태의 사이즈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크기에 따라 모델 이름이 다른 건 예전에도 같았으니 크게 헷갈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디자인은 이전 작과 크게 다르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지만 카메라 부분은 조금 차이가 있는 디자인이네요!!
갤럭시 S21 울트라, 갤럭시 S21 플러스 그리고 갤럭시 S21으로 출시가 되었고 모두 5G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출시되었습니다. 5G에 대해서는 아직도 국내에서는 논란이 많은데요.
막상 비싼 5G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5G 망이 제대로 지원되지 않는 지역이 많아서 제 속도를 내지 못하는 곳이 많습니다. 그리고 수신이 잘 되지 않는 지역에서는 역시 LTE 망과 5G 망이 수시로 변경되며 배터리 소모와 발열이 심해지는 문제도 발생하는데요.
저도 이런 문제 때문에 오히려 LTE 요금제로 낮추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ㅠ.ㅠ
하루빨리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아무래도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화면의 크기가 아닐까요?
기술이 좋아짐에 따라 베젤은 얇아지고 화면이 핸드폰 전체를 채우고 있는데요. 지금은 당연해 보이는 디자인이지만 예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디자인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한 가지 단점이라면 역시 카메라 때문에 동그란 점이 하나 찍히게 되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카메라도 완전히 보이지 않게 만드는 기술이 나와서 전체 화면을 모두 표현하는 기술이 나올 것 같네요.
아마 제가 알기로는 이미 연구 중이라고 하니 몇 년 안에는 상용화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항상 논란이 많았던 엣지 디스플레이는 이번에는 갤럭시 S21 울트라에만 탑재가 되었습니다.
나머지 모델에는 플랫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는데요. 이 부분에서는 물론 호불호가 있겠지만 대부분 플랫 디스플레이를 선호하는 분들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문제는 엣지 디스플레이는 충격에 너무 약해요 ㅠ.ㅠ
온스크린 초음파 지문 인식이 탑재되었습니다. 덕분에 이제는 물리 홈버튼이 사라진 지 몇 년이 지났습니다.
예전에는 물리 홈버튼이 없으면 불편했었는데 역시 인간은 적응을 빨리 하는 것 같아요. 이제는 오히려 홈버튼이 있으면 어색할 것 같은 느낌이 들긴 합니다 ㅎㅎ
120Hz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대부분 60Hz로만 출시가 되었는데요.
제 기억으로는 갤럭시 S20부터 120Hz의 화면 주사율이 탑재되기 시작했습니다. 무슨 차이가 있느냐라고 생각하신다면 한번 사용해보시면 엄청난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ㅎㅎ
한번 120Hz를 사용해보면 다시는 60Hz로는 돌아갈 수 없다고 말들을 합니다.
화면 넘김이 너무나 부드럽고 특히 웹 화면을 볼 때 부드러운 움직임에 감탄을 하게 되는데요.
저도 역시 120Hz로 설정을 바꾼 뒤에는 절대 내려가지 않는답니다^^~ 물론 배터리 소모에 조금의 영향을 주긴 하지만 사용하는데 지장이 있을 정도로 영향을 주는 건 아니라서 크게 문제는 없었습니다!!
Corning Gorilla Glass Victus가 탑재되었습니다.
화면의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항상 탑재되는 고릴라 글라스인데요. 이번에는 Victus가 탑재되었네요.
물론 고릴라 글라스라고 해서 절대 깨지지 않는 건 아닙니다. 단지 조금 더 내구성이 높아졌다는 의미이지요.
그래도 조금이나마 액정이 깨질 확률이 줄어든다면 그걸로 만족해야 하겠습니다.
모두 IP68등급의 방수 방진이 탑재되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절대로 물에 막 넣고 그러시면 안 된다는 거 이제는 잘 아시죠? ㅎㅎ
전면 카메라는 셀피(셀카)를 위해서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사실 기술이 좋아지면서 이제는 셀카도 너무 현실적으로 잘 나오다 보니 새로운 핸드폰을 구입할 때마다 화질이 급격히 좋아지던 시절에는 깜짝깜짝 놀라곤 했습니다 ㅎㅎ
하지만 이제는 어느 정도 좋은 화질의 카메라들이 탑재된 지 수년이 지났기 때문에 그 정도의 놀라움(?)까지는 아닌데요. 하지만 확실한 것은 이제는 전면 카메라에도 무려 40MP(4천만 화소), 10MP(1천만 화소)이 탑재된다는 거죠.
몇백만 화소에도 놀라던 시절이 갑자기 생각납니다. 역시 옛날 사람인가 봐요 ㅠ.ㅠ
후면 카메라의 스펙은 기본적으로 울트라 모델은 역시 100배의 스페이스 줌을 탑재하고 무려 108MP(1억 8백만 화소)의 광각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카메라의 화소가 그것도 핸드폰의 카메라가 1억을 넘을 줄이야...
정말 대단합니다. 그 외의 모델들은 30배의 스페이스 줌을 탑재하고 있으며 64MP(6천4백만 화소)의 망원 카메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핸드폰의 화질도 워낙 좋기 때문에 예전만큼 미러리스나 DSLR을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일상 사진 정도는 충분히 좋은 화질로 담아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배터리 용량도 아주 중요합니다. 각각 5,000mAh 4,800mAh 4,000mAh의 용량이 탑재되었습니다.
사실 예전처럼 전화 통화나 문자나 주고받던 시절이라면 이 정도의 용량이라면 4~5일은 쓸 것 같습니다만... 이제는 하루 종일 손에서 핸드폰을 놓을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전화 통화나 카메라의 용도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일이 핸드폰으로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도구가 되었습니다. 25W의 고속 충전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제는 고속 충전이 아니면 배터리 용량이 너무 커져서 충전이 많이 오래 걸리더라고요 ㅠ.ㅠ 필수입니다!!
갤럭시 S21 울트라 모델의 경우 256GB, 512GB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그 외에 갤럭시 S21, S21플러스의 경우는 256GB의 용량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이 정도 용량이라면 보통의 사용자들은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 폰은 확인해보니 128GB이군요. 크게 부족함은 없어서 괜찮습니다 ㅎㅎ
갤럭시 S21 울트라 모델은 S펜이 사용 가능합니다. 물론 빌트인 방식은 아닙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논란이 많았는데요. S시리즈에 S펜이 추가되면서 갤럭시 노트 라인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냐 라는 추측도 많았습니다. 일단은 그 논란에 대해서 삼성전자는 그렇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노트를 사랑하시는 분들은 안심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ㅎㅎ
가장 중요한 구매 요소 중 하나인 가격입니다!!
갤럭시 S21 울트라는 256GB 1,452,000원 512GB 1,599,400원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갤럭시 S21 플러스는 256GB 1,199,000원 그리고 갤럭시 S21은 999,900원이라는 가격에 출시되었습니다.
가격은 전작보다는 상당히 저렴해졌습니다. 전작을 구매했던 분들은 상당히 배가 아플 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Ram이나 일부 스펙은 오히려 낮아져서 전작보다 다운그레이드가 아니냐는 논란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소프트웨어의 최적화나 AP(CPU)의 성능으로 어느 정도 해결이 되는 부분이니 삼성전자의 기술력을 믿고 사용해봐야겠습니다.
오늘은 삼성전자의 최신 플래그쉽 모델인 갤럭시 S21 시리즈의 전체적인 스펙, 가격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 외에도 AP의 성능이나 디테일한 부분도 있겠지만 주요 스펙 및 사용자에게 직접 관련이 있어 보이는 스펙 위주로 설명하였으니 부족한 부분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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